직장인 2명 중 1명은 주변 생활공간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일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 포털 비즈몬에 따르면 최근 자사 회원인 남녀 직장인 378명에게 '생활공간에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으면 불안한가'를 물은 결과 '매우 그렇다' 15.3%, '그렇다' 40.7% 등 모두 56.0%의 응답자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면 견디지 못하는 '인터넷 중독' 증세가 있느냐에 대해서는 '없다'는 응답이 61.1%였으나 '있다'는 대답도 29.6%를 차지했다.
퇴근 후 집에서 얼마나 인터넷을 이용하는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3.2%가 '일이나 개인적으로 필요할 때만 접속한다'고 답했고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에 접속한다'(29.9%), '집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다'(6.9%)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조사대상자들이 하루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평균 6시간 24분으로 집계됐고 이중 개인적 용도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간은 평균 2시간 18분이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개인적 용도(복수응답)로는 '업무 관련자료 수집'(72.2%), '취미생활 등 관심분야 자료수집'(61.4%), '개인블로그·홈페이지 관리 및 방문'(41.8%), '인터넷 쇼핑'(37.0%), '커뮤니티 활동'(27.5%), '온라인 게임'(2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 1인 온라인 미디어를 운영중이라는 응답자는 전체의 57.1%였으며 이들 중 20대는 평균 2.2개, 30대는 1.5개, 40대 이상 응답자는 1.3개의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각각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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