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아니 벌써'로 데뷔, 이웃집 아저씨 같이 친근한 모습으로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쳐온 김창완 씨!
김창완 씨는 지금 6년 만에 서는 솔로 무대 준비에 한창입니다.
'나는 김창완이다'란 공연 제목처럼, 자신의 삶을 녹여낸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데요.
[김창완 : (Q. 6년만의 솔로무대) 한 30년 노래를 부른 사람의 삶이 어떤 건가 또 노래를 하면서 살아가는 게 어떤 일인가 하는 거를 이번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김창완 씨 하면 힘 하나 들이지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창법과 느린 말투가 생각나죠?
이것 때문에 동료들로부터 시샘을 받기도 한다는데요.
[김창완 : (Q. 김창완은 연습이 필요 없다?) 연예계 있는 후배나 친구들은 쟤는 출연료를 깎아야 된다는 등 나는 나가면 말을 쟤보다 3배는 한다는 둥 이런 농담을.]
김창완 씨는 노래와 진행 뿐 아니라, 감칠맛 나는 연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넘나들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만능엔터테이너의 원조라 할 만 한데요.
하지만, 이런 재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김창완 : (Q. 변함 없는 인기의 비결은?)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누구나 그래요. 아, 내가 재주가 많아서 그런가보다. 그러잖아요. 그러다가 이게 내가 재주가 많아서 그런 게 아니구나. 세상이, 아, 때가 좋았구나. 그러다가 결국은 아, 이게 복이구나.]
아직도 음악이란 거대한 산을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서고 있다는 김창완 씨!
일에 앞서' 마음을 닦는 것'이 인생철학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김창완 : (Q. 김창완만의 인생철학?) 얼룩진 마음으로 뭔가를 보면 감동이 오겠어요? 그러니까 뭐랄까 평상심을 유지하고 맑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런 지혜가 연기할 때도 어차피 도움이 되고 노래하고 생활하는 게 꼭 필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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