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3명과 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재보선이 내일(25일) 실시됩니다. 각 당의 막판 총력전이 이 시간 현재 펼쳐지고 있습니다.
첫소식,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한나라당은 전략적 승부처로 지목한 대전 서을 지역구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는 만큼 막판 대역전극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강재섭 대표 등 지도부는 물론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까지 대전 지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국회의원 보궐선거 3곳 가운데 유일하게 후보를 낸 경기도 화성에 정세균 의장 등 지도부가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24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한나라당이 돈 공천과 후보 매수의혹을 일으키며 정치개혁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남 무안, 신안에 국민중심당은 대전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중심당은 내일 재보선 승리를 통해 향후 정계개편과정에서 확실한 입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내일 재보선은 국회의원 3곳과 기초단체장 6곳 등 모두 55곳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아 내일 재보선 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투표율보다 높은 40% 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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