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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하루 앞으로…막판까지 '대혼전'

<8뉴스>

<앵커>

프랑스의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아직도 부동층이 30%를 넘어서는, 대혼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김인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프랑스 시간 내일(22일) 오전 8시 부터 대선 투표가 시작됩니다.

해외 영토를 포함해 대부분 지역에서는 오후 6시 까지, 대도시에서는 저녁 8시 까지 투표가 진행됩니다.

방송사들은 저녁 8시 출구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4,450만 명의 유권자가 12명의 후보를 놓고 선택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는 후보가 나오면 바로 당선이 확정되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적습니다.

여당의 사르코지 후보가 여론 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사회당의 르와얄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데이비드 레비/ 여론조사 기관 : 오늘 바로 투표가 실시된다면 사르코지와 르와얄이 결선에 진출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30%가 넘는 부동층이 변수입니다.

중도파 바이루 후보와 극우파인 르펭 후보의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이 결선에 진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사르코지와 르와얄이 결선에서 붙으면 사르코지가 승리하지만, 바이루가 진출할 경우 사르코지를 이길 수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와, 후보들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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