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차량에 부착된 장비를 통해서든, 휴대전화를 통해서든 DMB가 일상화되고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합니다.
프랑스 칸느에서 이주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한 주 동안 열린 세계 최대의 방송 프로그램 시장, MIP-TV에서도 DMB의 위상은 작지 않았습니다.
첫 상용화 이후 우리나라가 겪은 경험 뿐 아니라, DMB의 향후 전망을 발표하는 자리에는 해외 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모아졌습니다.
DMB를 전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2년째 열리고 있는 콘텐츠 공모전 역시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계 20개국에서 출품한 81개 작품이 경합을 벌인 끝에 올해에는 위성 DMB, TU미디어의 시티헌터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영/TU 미디어 콘텐츠팀장 : 저희가 개척자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콘텐츠에 있어서나 기술면에 있어서나 저희가 제일 먼저 고민을 하고 앞서가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상용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입니다.
[조창현/방송위원장 : 많은 세계인들이 DMB에 대해서 알고, 둘째는 콘텐츠를 만드는 분들, 창작적인 분들이죠. 그 분들에게도 사기를 좀 올려주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를 키우는 것, DMB가 바로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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