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을 저지른 조승희씨가 사건 당일 미국 NBC 방송에 사진과 비디오, 기록 등의 우편물을 발송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자 회견을 통해 뉴욕의 NBC방송이 오늘(19일) 아침 조승희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우편물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편물에는 여러 장의 사진과 비디오, 그리고 글이 들어 있었으며 NBC 방송은 우편물을 받은 즉시 수사 당국에 신고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편물은 이번 수사에서 새롭고 중대한 단서가 될수 있다면서 현재 내용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절차를 진행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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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공대 학생회는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과 주미 한국 대사관이 버지니아 총격 참사 이후 즉각적인 관심과 애도를 표명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학생회는 한국이 참사 이후 동정심과 애도를 표하고, 대사관을 통해 촛불 집회에 쓰일 초 1만 개를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회는 또 버지니아 공대 학생들이 한 사람의 잘못된 행동이 한국민과의 사이에 장벽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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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 이틀째인 오늘 당초 오전에 예정됐던 전체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담 관계자는 북측이 전체회의에 앞서 우리 측의 기조 발언문을 미리 보여달라고 요구해, 회담 운영의 절차를 둘러싸고 양측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측은 그 동안의 관례에도 맞지 않고 전체 회의 이전에 결과물을 준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기조 발언문을 미리 줄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회담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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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이 급락할 경우 담보인정비율 LTV와 총부채상환비율 DTI등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 이장영 부원장보와 박동순 거시감독국장은 한국재무학회의 춘계 정책 심포지엄 주제 발표문에서 주택 가격 하락기에는 LTV와 DTI를 상향 조정할 수 있는 탄력적 운용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 LTV 규제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LTV 상승을 초래해 대출 회수 압력이 커지게 된다며 이것이 다시 가격 하락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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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에 대한 지난해 건강보험료가 이달에 추가 정산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확정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재정산한 결과, 645만 명은 소득이 늘어 보험료를 더 내고, 149만 명은 소득이 줄어 보험료를 돌려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조 337억 원이 추가 징수되고, 천381억 원은 반환된다고 건강보험공단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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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카드 판독기를 설치한 현금인출기로 이용 고객들의 카드를 복사해 돈을 빼낸 혐의로 41살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7살 이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1월 경기도 분당 수내동의 한 편의점에 카드 판독기를 설치한 현금인출기를 놓고, 이용자 5백 명의 신용카드를 복사해 이중 30 명의 계좌에서 1억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용자가 입력하는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현금 인출기에 몰래카메라까지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초고속열차가 공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휴화산이 다시 폭발했습니다.
호주에서는 선박에 실려 있던 황소 세 마리가 탈출해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맑은 개울물이 흘러내리는 서울 양재천.
오늘은 양재천의 생태를 탐사하는 날.
책에서 배운 내용을 자연속에서 느껴보는 기회입니다.
모처럼 시냇가에 모여든 아이들.
구김살 없이 활짝 핀 얼굴에 마냥 즐거워하는 표정이죠?
[정승현/초등학생 : 좋고 오랜만에 와보니까 재미있어요]
먼저 개울의 수질을 살펴보는 실험.
[박삼용/서초구청 산업환경과 : 이거는 중성 쪽에서 2급수 정도 봐야겠습니다.]
잉어나 미꾸라지는 물론이고요.
물이 깨끗해 버들치도 살 수 있다는 설명에 기뻐합니다.
아이들 관심이 이번엔 개울가 풀밭으로 옮겨졌네요.
행운을 가져다 주는 네잎클로버를 찾고는 함박웃음.
행여 꺾일까 바람에 날릴까.
몸으로 바람막이를 하고서 정성스레 살피는 모습이 앙증맞죠?
이번에는 꾸물꾸물 징그러운 지렁이도 만나네요.
하지만, 지렁이는 음식 쓰레기를 처리하고,
또 지렁이 분비물이 화초나 농작물에 좋다는 설명.
이내 지렁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봄을 맞아 지방자치 단체들이 생태 교실을 열고 있습니다.
[오일오/서초구청 생태탐사담당 :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존에 대해 조기 교육하기 위해서 이런 장을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도록, 봄 나들이 삼아 참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5에서 20mm 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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