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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텍 총기난사 사건 범인은 한국계 이민 1.5세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사건의 범인이 한국에서 8살때 이민간 조승희씨로 확인됨에 따라, 유학생과 교포사회는 물론 우리 국민들도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조씨는 1992년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온 뒤 워싱턴 외곽에서 살고 있었으며 고교와 대학에서도 너무 조용하고 질문에 대꾸조차 하지 않을 정도의 성격이었던 것으로 동창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폐쇄적인 생활속에서도 가끔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등 정신병적 기질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에 대한 보복테러나 인종갈등을 걱정하는 국내 분위기와 달리 미국 현지 분위기는 이번 사건이 인종이나 국적 문제가 아닌 개인의 문제로서 아시아계에 대한 보복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포사회와 미국에 자녀을 유학 보낸 부모들은 학생들의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고 일시 거처를 옮기는 등 사태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일단 차분하게 사태의 진전을 지켜본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현지 분위기와 이번 사태의 파장까지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서울, 부산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하계 아시안게임을 유치하게된 인천시는 지금 축제 분위깁니다. 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으로 2014년에  27만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등 경제적 효과가 만만치 않은데다 최근 추진하고 있는 국제업무중심지구의 홍보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란 기댑니다. 인천 시민들의 다양한 기대와 전망들을 들어봤습니다.

단기간의 고수익을 미끼로 돈을 끌어모아 가로채는 유사수신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유사수신 혐의 업체는 1백 81개로  재작년보다 2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경기 침체와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점을 악용해  단기간에 30%에서 100%이상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투자자를 현혹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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