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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빠와 딸, 그들의 '눈부신 날에'

투우사가 되겠다는 특별한 꿈을 가진 어설픈 삼류 건달 우종대.

별 볼일 없이 살아가던 그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 생깁니다.

난데없이 딸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해외 입양을 앞두고 아빠를 보고 싶어 한다는 딸의 소원에, 종대는 어색한 동거를 시작합니다.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스스럼 없이 '아빠'라고 부르는 일곱 살, 준이.

애교만점의 딸이지만 가는 곳마다 졸래졸래 쫓아 다니는 준이가, 종대는 아직 귀찮기만 한데요.

하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자신을 단지 아빠라는 이유만으로 사랑해주는 준이가 종대를 조금씩 변화시킵니다.

영화 '눈부신 날에'는 자칫 신파로 흐를 수 있는 평범한 이야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다코타 패닝'이란 별명을 얻고 있는 아역배우 '서신애'양의 실감나는 연기가 관객들에게 환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줍니다.

부성애 영화가 물결치는 올봄, 영화 '눈부신 날에'는 과연 어떤 반응을 이끌 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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