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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애완견, 자식은 호랑이

54년 전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한 에드문드 힐러리 경이, 산의 오염을 보다 못해 산 지킴이로 나섰습니다.

힐러리경은 한 통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등반가들에게 에베레스트산을 더이상 훼손시키지 말 것을 촉구했는데요.

올해 87살의 전설적인 산악인마저 나설만큼 에베레스트 산의 오염이 심각하기 때문이죠.

오염원은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몰려오는 등반가들이 산에 버리고 간 쓰레기들인데요.

산을 정복하는 과정에 쓰인 등반도구와 산소병, 건전지와 밧줄 등이 주범이라고 합니다.

무중력 우주선안에서의 마라톤, 글쎄요, 기분이 어떨까요?

현재 우주선에 탑승 중인 NASA 소속 비행사 수니타 윌리엄스가 실제 등 번호를 배정받고 보스턴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는데요.

340km 상공의 우주선 안에 특별히 고안된 러닝머신 위에서, 42km 풀코스를 완주했습니다.

기록은 4시간 23분, 레이스를 태평양 상공에서 시작해서, 러시아 상공에서 마쳤다고 합니다.

그는 바람이나 비같은 악천후가 없는 것이 우주 마라톤의 장점이라면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장난을 치며 사이좋게 노는 새끼 호랑이와 작은 애완견.

친한 것도 신기해 보이지만, 이들 관계는 애완견이 양어머니고, 호랑이가 자식인 모자 관계라고 합니다.

발단은 서커스단의 어미 호랑이가 새끼 호랑이를 낳자마자 버리면서 시작됐는데요,

결국 주인은 우유를 먹이면서 호랑이 새끼를 키웠는데, 마침 상상 임신중이던 애완견이, 이 호랑이 새끼를 자신의 자식으로 착각했다는 것입니다.

애완견이 몸집은 작아도 엄마의 역할에 충실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기묘한 모자관계는 쑥쑥 자라가는 새끼 호랑이가 호랑이 우리로 다시 돌아갈 몇달 뒤 쯤에는 끝날 것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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