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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단 최종 평가 "여수, 준비 완벽했다"

<8뉴스>

<앵커>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지인 여수에 대한 실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여수는 유치를
거의 확신하는 분위기입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박람회 사무국 실사단에 대한 오늘(13일)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박람회 유치 자금 계획이 소개됐고 실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까르맹 실뱅 실사단장은 여수의 유치 의지와 준비 상태, 그리고 정부의 지원 계획 모두가 흡족했다고 말했습니다.

[까르맹 실뱅/국제박람회사무국 실사단장 : 유치위원회가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모든 면에서 뛰어났고, 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유치위는 2012년 유치를 확신하는 분위기입니다.

[김영석/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위 본부장 : 한국과 여수 시민들과 함께 영원한 우정을 나누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사단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부분은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것이 관례여서 유치 성공을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

경쟁국의 실사 결과도 관건입니다.

이달 말과 다음달 중순 각각 실사를 받는 모로코의 탕헤르와 폴란드의 브로츠와프는 여수의 최첨단 프레젠테이션에 버금가는 놀라운 카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월에는 유치 신청 도시들이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박람회 총회에서 다시 한번 프레젠테이션 대결을 펼칩니다.

유치 도시는 오는 11월 27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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