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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받고 세금 수억원 깎아준 공무원 구속

서울 경찰청은 뇌물을 받고 세금 수억 원을 깎아준 혐의로 종로구청 세무과 공무원 48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뇌물을 준 혐의로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1년 3개월 동안 66살 하모 씨에게 부과된 모텔 건물 취득세 7천여 만원을 감면해 주는 등 3억 1천여 만원의 세금을 깎아주고 그 대가로 3천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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