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주가 3천시대'를 열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얄팍한 인기주의에서 나온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대선주자 박근혜가 정경유착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시류에 따라 말을 바꾸는 정치꾼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 근거로 "2004년 기금관리 기본법 통과 당시 증권시장 관계자들은 연기금 주식투자 허용을 위한 규제완화를 강하게 요구했지만 박 전 대표는 연기금 사회주의를 운운하며 강하게 반대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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