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오전 방한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조금 뒤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와 한중 자유무역협정 협상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원 총리가 방한 직전, 조기 체결 의사를 밝힌 자유무역협정 문제에 대해서 노 대통령은 두 나라 사이에 공동 연구 결과가 내년 초에 나오면 결과를 보고 판단하자는 유보적인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핵 문제에서는 2.13 합의에 따른 초기 단계 이행 조치의 시한을 목전에 두고,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북한 자금 송금 문제에 대한 해법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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