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자녀들 교육비 때문에 가계 부담이 클 텐데요.
통계청이 지난 달 국공립대 등록금을 조사한 결과 한 해 전보다 9.2%가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립대와 전문대 등록금 인상률 역시 각각 7.1%와 7.5%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사립대의 경우는 지난 2004년 7.2% 인상된 이래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유치원 납입금 경우도 살펴볼까요. 더 심합니다.
인상률이 9.7%,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2%인 것을 감안한다면 지나친 인상이라는 지적이 틀리지 않아 보입니다.
부담이 크게 늘어난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비난 여론이 끓어오르자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등록금과 납입금 인상의 담합 여부에 대해 사전조사를 벌였습니다.
그래서 일부 유치원들이 납입금 인상을 담합한 혐의를 잡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대학 등록금의 경우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학부모 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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