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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사람 살해한 폭력배 6년 만에 검거

서울 용산경찰서는 자신의 조직 두목에 대해 욕을 한다는 이유로 살해를 시도하다가 다른 사람을 살해한 혐의로 폭력조직 행동대원 35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1년 6월 6일 서울 용산우체국 옆 길가에서 다른 폭력조직 두목 49살 조모 씨를 살해하려다 조씨를 만나러 온 친구 43살 유모 씨를 잘못 알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범행 후 중국 등에서 도피 생활을 해 오다 지난 달 한 호텔에서 난동을 부려 중국 공안에 체포된 뒤 7일 한국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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