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관을 빼곡히 채운 노인들.
신나는 음악에 흥이 한껏 오릅니다.
[이옥녀/용인시 서인구 : 난 지금 춤추고 싶어서 미치겠는데...하하하]
[박경옥/용인시 서인구 : 신나고 재미있고 마음이 즐거우니까 좋죠.]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도 흥겹기는 마찬가지.
[정정혜/자원봉사자 : 저도 박수치고 흔들고 그랬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웃으시는 것 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외로운 할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는 장일석, 월석 쌍둥이 형제.
2년 넘게 노래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들의 어깨가 들석일 때가 가장 기쁘다고 하네요.
[장일석/형 : 오신 분들이 호응이 좋고 반응이 좋아서 저희도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할머니들을 위로한 뒤 형제가 찾아 간 곳은 거리의 시위 현장.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장 증설을 허용해달라는 주민들의 촛불 시위 현장인데요.
시위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자신들의 노래로 위로 받을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장월석/동생 : 음악생활을 하면서 이런 일, 저런 일이 있는데, 저희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할 계획입니다. 사회활동이나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음악이 좋아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한 노래.
이제는 알아주는 사람들이 늘면서 아예 음반도 준비 중입니다.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끈끈한 정이 노래에 있다고 말하는 일석, 월석 형제.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의 벗으로 오래도록 남길 기대해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