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과도정부 에티오피아 연합군과 반군의 시가전이 사흘째 이어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지금까지 교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62명으로 집계됐지만, 도로에 방치된 시신을 수습할 수 없을 만큼 교전이 치열해,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교전 과정에서 반군 200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으며 , 반군 측도 에티오피아군 헬리콥터 1대를 격추해 승무원 2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모가디슈 주민들이 최근 15년간 최악의 폭력사태에 휘말려들었다며 민간인 피해 확산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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