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톱스타 K 씨가 그제(28일) 밤 운전 기사 등 일행과 함께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있는 서울지방국세청에 출석해 밤 7시부터 2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K 씨 측은 이런 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톱스타 K 씨는 지난 연말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땅에 있는 백억 원대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언론 보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K 씨는 이런 거액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세청은 K 씨 등 일부 '기업형' 유명 연예인과 대형 연예 기획사 서너 곳의 거액 탈세 혐의를 포착해 고강도 세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이 매출 줄이기와 매니저 위장 고용 등의 수법으로 탈세를 하고, 주가 부풀리기 같은 주가 조작에도 개입한 혐의를 잡고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연예계를 좌지우지하는 이들 스타 연예인과 대형 기획사들의 범죄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연예계 전반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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