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이 시장이 개방된다고 해도 한국에서 미국 자동차 판매가 증가하기 힘들것이라고 보는 이유는 크세 세 가지입니다.
먼저 수십년간 굳어진 국산 제품을 선호하는 한국 사람들의 정서입니다.
두 번째는 영어로 'boss factor'라고 표현하는 직장 상사보다 큰 차 타는걸 금기시하는 한국의 직장문화입니다.
세 번째는 미국차가 상대적으로 너무 크고 이미지가 유럽이나 일본 고급차보다 훨씬 나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한미 FTA타결로 지금보다 미국차가 2-30% 싸진다고 해도 한국에서 차를 팔기가 쉽지 않을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자동차 시장을 개방했는데도 일본에서 미국차 판매가 늘지 않고 있는 현실도 지적했습니다.
반면에 현대 기아차는 2.5% 관세 철폐에 따른 미국내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쓰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알기 때문인지 참 답답한 마음에 일부 미국 의원들은 한국이 시장을 개방하더라도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 자동차에 대해서는 앞으로 15년 동안 관세를 부과할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덧붙이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미] 미 자동차업계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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