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이번에는 사랑과 질투의 꽃 장미에 대한 소식입니다. 장미도 외국에서 들어온 품종에 대해선 로열티를 내야하는데요. 그래서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 기자, 국산 장미는 어떻습니까? (네, 국산 장미는 로열티 부담이 없기 때문에 농가 수익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국산 장미 품평회에 다녀왔는데요. 함께 보시죠.)
<기자>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가 개발한 국산 품종 장미들입니다.
색깔이나 모양 모두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장미는 세계 3대 꽃의 하나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재배되는 장미의 대부분은 외국 품종이기 때문에 로열티로만 매년 백억 원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고영훈/장미 재배농민 : 아무래도 로열티가 국산은 없다보니까 한 50% 이상 60% 정도의 초기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거죠.]
국산 품종은 우리 여건에 맞게 개량돼 생명력도 뛰어납니다.
[김원희/농촌진흥청 박사 : 우리나라에서 개발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후에 잘 맞고 재배하기 쉽거든요. 그래서 농가들이 편하게 재배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우리 품종을 재배하는 게 필요합니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품종 재배가 확대될 경우 재배 농가의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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