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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처 차관 아들 '특혜채용 의혹' 특별감사

정해방 기획예산처 차관 아들을 채용하기 위해 정부 출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채용기준을 조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원이 특별감사에 나섰습니다.

감사원 특별조사팀은 에너지기술연구원이 지난해 1월 토익성적 7백점 이상이던 서류전형 기준을 하반기부터 삭제해 토익 6백점대인 정 차관 아들이 합격했다는 투서를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차관은 SBS와의 전화통화에서 채용기준 변경은 연구소측에서 자체적으로 한 일이라 잘 모르겠다며, 채용과 관련한 청탁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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