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종교계 등 진보성향의 사회원로들이 범여권 예비 대선주자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원탁회의'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책임정치를 실종시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정치와 시민사회는 각자 고유 역할 영역이 있다"며 "NGO가 정치판을 새로 짜겠다는 것은 국가와 시장, 시민사회로 나눠진 사회시스템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원탁회의 움직임이 자칫 무능한 진보나 무책임한 좌파에 정권을 연장해 주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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