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비가 내리는 서울 한강의 시민공원.
유조차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나온 요원들의 몸놀림이 분주합니다.
먼저 기름띠가 멀리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일 펜스를 칩니다.
다음 기름을 걷어내기 위해 흡착포를 촘촘하게 띄우고요.
기름을 잘 빨아들일수 있도록 기름과 물을 분리하는 유화제도 고루 뿌려줍니다.
[전재섭/서울시 한강사업본부 : 기름이 나오면 주변에 오일펜스를 치고 그 사이에 흡착포를 깔아서 외부에 유출이 안되도록...]
서울시는 매년 두 차례 한강 방제훈련을 실시합니다.
한강 관리선 6척을 동원해 빈틈없는 방제 능력을 뽐냈는데요.
시민들은 듬직하다는 반응입니다.
[김선배/서울 독산동 : 한강에서 사고가 났을 때에 즉시 처리해주는 사람들, 한강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구나..]
오늘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세계 물의 날'인데요.
수도권의 생명수이자 서울의 상징인, 한강의 건강을 지키는 일.
앞으로도 이상 없어야겠죠?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