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위안부 결의안(HR121) 채택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재미동포 7만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서명에는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2만여 명, 로스앤젤레스지역 4만여 명, 워싱턴지역 1만여 명의 동포가 참가했다.
서명 운동에는 뉴욕·뉴저 지한인유권자센터, 한미연합회(KAC),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워싱턴 한미여성연합회, 결의안 통과를 위한 워싱턴 범동포 대책위 등 한인단체가 앞장서고 있다.
HR121은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이 상정했으며, 43명의 의원이 지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도 최소 30명 정도의 의원이 더 지지해야 결의안 채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 연합회 찰스 김 회장은 "강제동원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국립문서보관소의 미군 정보국의 심문 보고서 사본 및 관련 자료를 첨부해 3월 중 하원의원 435명에게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오는 4월 말 일본 아베 신조 총리 방미 기간에 맞춰 대규모 규탄 시위 개최와 일본군 성노예 관련 영화 다큐멘터리 등 동영상 상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명 참가 희망자는 웹사이트(www.kacdc.org)에 들어가 서한을 프린트한 뒤 작 성해 팩스(미국:202-225-4188, 202-226-0663) 또는 우편(H-232 Capitol, Washington, DC 20515, H-107 Capitol, Washington, DC 20515)으로 보내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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