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에 독자적으로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중이어서, 대통합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영달 원내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달 25일 재보궐선거에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 탈당파 등 한나라당을 제외한 각 정파가 독자 후보를 내지 않고, 대통합을 공약으로 내건 무소속 후보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게 대통합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홍업 씨가 전남 무안신안에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통합을 위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최재성 대변인은 아직 최종 결론이 난 상태는 아니며, 어떤 방안이 대통합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지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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