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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액 총 452억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06년도 정당,후원회등의 수입 지출 내역을 파악한 결과,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액이 총 452억 370만 원으로 2005년도의 352억 1천 630만 원보다 28.4%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후원회당 평균 모금액도 1억 5천 17만 원으로 1년전의 1억 1천 937만 원보다 26% 정도 증가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이 210억 2천 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 204억 2천 200만 원, 민주노동당 15억 6천 400만 원, 민주당 12억 9천 500만 원 순이었습니다.

정당별 후원금 증가률은 한나라당이 40.1%로 가장 높았고, 민노당 26.1%, 열린우리당 20.2%, 민주당이 19.6%였습니다.

그러나 건당 평균 정치자금 기부액은 11만 6천 원으로 1년전보다 7% 준 것으로 나타나 후원형태가 소액다수로 질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선관위는 분석했습니다.

지방선거가 있던 지난해 3억 원의 모금 한도액을 채운 의원은 박병석, 송영길, 양형일, 이계안, 이재오, 정형근, 주호영, 권오을, 남경필, 박근혜, 권영길 의원, 이렇게 11명이었습니다.

개인별 모금액 상위 20위에는 한나라당 의원이 19명, 열린우리당 9명, 민주당 1명, 민노당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의 재산 총액은 한나라당이 541억 원, 열린우리당이 78억 원, 민주당 28억 원, 민주노동당 24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각 정당의 수입액중 당비가 31.7%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그 다음이 30.6%인 국고보조금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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