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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비보이는? 서울서 '댄스 배틀'

<8뉴스>

<앵커>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오른 비보이 세계 대회가 지금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이 또 한번의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권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비보이 고수들이 오늘(10일)은 서울에 모였습니다.

개막에 앞서 진행된 연습이 실전 못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비보이 팀들이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국내에서 세계대회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 일본 등 8개국에서 160개 팀이 예선을 치렀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8개국 대표팀이 비보이의 지존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력한 우승 후보는 비보이의 본 고장 미국팀과 지난해 3위를 차지한 한국팀이지만, 참가 8개 팀의 실력은 그야말로 종이 한 장 차입니다.

[리버스 크루/한국 대표 : 준비한 게 있고 저희들이 나름대로 저희 색깔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 있어요.]

[마인드 180/미국 대표 :  우리는 힘과 스타일, 열정과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우리가 꼭 우승할 겁니다.]

참가팀의 규모로 보면 독일의 '배틀 오브 더 이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입니다.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의 댄스 배틀이 벌어지고 있는 이곳은 참가팀과 관중들의 열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승팀은 잠시 후인 10시쯤 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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