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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북 부상 "미, 금융제재 해제 약속"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등도 약속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미국이 대북 금융제재 해제와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대적성국 교역법 적용 종료 등을 약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귀국을 위해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한 김 부상은 기자들에게, 지난 5~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미 관계정상화 실무그룹 회의에서 미국 측이 이같이 약속했다고 말했다.

미국을 거쳐 8일 밤 베이징에 도착한 김 부상은 9일 오전 6자회담 중국측 수석 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 북·미 실무그룹 회의 상황을 통보하는 한편 19일로 예정된 차기 6자회담 문제를 논의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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