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활용해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7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UCC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 ube.com)에는 일본이 제작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홍보하는 동영상이 올려졌고, 이날 현재 2천21명이 동영상을 봤다.
또 일본 외교부가 제작한 '일본해' 표기 정당성에 관한 홍보 동영상도 3편이 영어로 제작돼 올려져 5천 명이 넘는 네티즌이 시청했다.
일본은 미국 야후 UCC 사이트에서도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야후 앤서(answers.yahoo.com)는 '독도 영유권은 어디 있나요'라는 질문을 하면서 '일본땅'이라고 답변한 것이 가장 많은 답변이라고 선전하면서 전 세계 네티즌에게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한국은 단지 2명이 독도에 살기 때문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아냥거렸다.
네티즌들 사이에 가장 인기가 있는 UCC 사이트인 위키피디아(en.wikipedia.org) 에서도 한국과 일본 사이 지도에 다케시마 분지와 울릉 분지를 같이 표기하고, 대한 해협도 쓰시마 해협과 같이 표기하고 있다.
위키피디아는 네티즌 사이에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방문자 수가 많다.
또 일본 우익 민간단체로 추정되는 '일본 역사 진실을 보급하기 위한 모임'은 위안부, 야스쿠니 등의 역사문제를 전 세계에 바로 알리겠다며 철저하게 일본측 시각으로 왜곡된 영문 사이트(www.sdh-fact.com)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일본, UCC로 '다케시마는 일본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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