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사학법과 연계해서 민생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한다면, 다른 당과 함께 제3의 길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4일 기자들과 만나 한나라당은 사학법 재개정이 안되면 주택법과 사법개혁안 등 모든 것을 안 하겠다는 자세로 가면 안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5일까지 한나라당이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임채정 국회의장을 방문해 의장의 권한행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해 주택법 등 쟁점법안의 직권상정 추진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사립학교법 재개정 협상과 관련해 개방형 이사제를 훼손할 수 없으며, 소속의원 과반수가 문제점을 지적하다면 출자총액제한제 완화 법안은 4월 임시국회까지 미룰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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