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봄비가 내린 하루였습니다. 유난히 따뜻한 날씨에 비나 눈이 자주 오지 않았던 탓인지 왠지 반가운 비였습니다. . 지난 주말은 산불도 많이 났는데 이번 비로 대지가 촉촉히 적셔 지면서 가뭄걱정도 덜게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나무심는 시기도 예년에 비해 2주나 빨라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온 뒤 다음주에는 날씨가 쌀쌀해 질 거라고 하네요. 개학추위 어김 없습니다.
아프간 파병중 희생된 윤장호 하사가 오늘 아침 시신이 되어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분당 국군 수도병원 영안실에는 정치권과 군 관계자, 일반인등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 윤하사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베트남 전 이후 최초의 해외 파병 전사자인 윤하사, 부모는 아직도 자식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 윤하사의 장례식은 오는 5일 치뤄질 예정입니다.
평양에서 열린 남북 장관급 회담이 끝났습니다. 북한에 쌀과 비료를 지원하고 3월중 이산가족 화상상봉, 5월중 대면상봉에 합의했습니다. 상봉장 공사도 재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장관급 회담의 득실은 8시 뉴스에서 자세히 따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 종군 위안부를 일본 정부나 군이 강제한 증거가 없다"는 아베총리의 망언소식, 그리고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독버섯 처럼 번지고 있는 일본식 대형 성매매 업소, 주택법 처리 전망과 시장의 반응등도 종합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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