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살인의 신랄한 논평으로 당안팎에 알려진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이 오는 11일 당대회를 마지막으로 사임합니다.
박 대변인은 재작년 11월 대변인에 임명된 이후 지금까지 1년4개월을 포함해 모두 2년여 동안 최장수 당 대변인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박 대변인은 내년 총선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며 지난 17대 총선에서는 강북을 지역에 출마해 당내 서울지역 최다득표율인 13.3%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박 대변인의 후임으로는 민중민주 계열의 김형탁 전 부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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