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다음 주에 열리는 북한과 미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첫 실무회의는 의제를 정하고 일정을 짜는 문제가 우선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28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북한 청문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회담 장소나 형식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베를린 회담이 북미 양측 공관을 오가며 열렸다"고 말해 이번 회담도 북미 양측 대표부에서 번갈아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자신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모르겠다"면서 "북한측이 그런 구상이 있는지 두고 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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