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 믿겨지지 않는 비보에 윤장호 병장의 가족들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습니다. 윤 병장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벌써 추모의 글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윤 병장의 개인 홈페이지에는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추모의 글들이 답지했습니다.
전역을 넉 달 앞두고 당한 사고여서 안타까움이 더 컸습니다.
아버지 윤희철 씨는 "우리 아들이 진짜 죽은 것이 맞느냐"며 비통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호주에서 유학중인 형 장혁 씨도 갑작스런 비보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윤장혁/고 윤장호 씨 형 : 오랫동안 많이 떨어져 있어서 가슴 아픈 마음 밖에 안듭니다.]
2남 1녀 중 막내인 윤 병장은 미국에서 중·고교를 마친 뒤 인디애나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윤 병장은 재작년 6월 특전사에 자원입대해 통역병으로 복무해왔으며 지난해 9월 다산부대로 파견됐습니다.
윤 병장은 오는 4월 귀국할 예정이어서 지인들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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