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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학교폭력 가해·피해학생 모두 돕는다

정부는 26일 김신일 교육부총리 주재로 5대 폭력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다음달 개학에 앞서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폭력 가해학생에게 대안교육을 실시하고 가해학생 보호자에 대해서 자녀와 함께 특별 교육을 이수하게 하는 법령 개정도 추진합니다.

또 비행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에 비상주 학교 폭력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고, 학교폭력의 위협을 느끼는 학생에 대해서는 경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시도별로 교사와 법률, 의료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SOS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폭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년간 추진한 학교폭력 근절대책 결과, 폭력 가해학생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피해 학생은 늘고 있고 협박과 집단 괴롭힘 등의 정신적 괴롭힘을 주는 피해유형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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