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 주자들이 25일 강재섭 대표 주재로 조찬 간담회를 열고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 검증이나 경선 승복 문제 등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에는 도달했으나 주자들 사이의 완전한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 한나라당 대선 주자 5명은 25일 간담회에서, 앞으로 대선주자들의 정책과 도덕성 등을 당이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대선주자들은 또 경선 시기와 방식에 대해서는 경선준비기구에서 다음달 10일까지 합의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선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습니다.
당 지도부는 당초 25일 간담회에서 합의문 형태의 결론을 도출하려고 했지만 일부의 반대로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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