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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채털리' 세자르영화상 5관왕

D.H. 로런스의 소설을 각색한 파스칼 페랑 감독의 영화 '레이디 채털리'가 프랑스의 권위 있는 영화상인 세자르 영화상 32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남녀 주연 배우상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와 '레이디 채털리'에서 열연한 프랑수아 클뤼제와 머리너 핸즈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레이디 채털리'는 각색상과 의상상, 촬영상도 휩쓰는 등 5관왕을 기록했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를 연출한 기욤 카네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차지했습니다.

또 미인대회 우승을 꿈꾸는 미국 소녀와 그 가족의 갈등, 사랑을 그린 '리틀 미스 선샤인'이 최우수 외국 영화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칼 제로와 미셸 루아예가 연출한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에 관한 영화 '자크 시라크의 입장에서'는 최우수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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