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교복 판매 과정에서 수십만 원 짜리 휴대전화 경품을 제공한 모 교복 제조업체의 계열회사 모든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사모는 또 일부 교복업체가 이월 상품을 신상품인 것처럼 판매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할 예정이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학사모는 지난 해 4대 교복 제조업체가 연예인을 동원한 광고와 과다 경품 지급을 중단하고 교복값도 3년 동안 동결하겠다고 합의해 놓고 이를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사모는 이와 함께 교육부가 중·고등 학생들의 교복 착용 시기를 5월로 늦출 것을 권고하는 바람에 피해를 보게 된 영세 교복업체와 대리점에 대한 지원 방법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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