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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올 상반기 '섹시 여가수' 컴백 붐

침체되었던 2006년 가요계! 여가수들의 활약도 부진했습니다.

'사랑 안 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백지영 씨가 그나마 여가수의 자존심을 지켜왔는데요.

그러나 올 상반기에는 많은 여가수들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첫 신호탄을 터뜨릴 주인공은, 섹시 여 가수의 대표 주자 이효리 씨입니다.

2집 앨범이 표절 시비에 휘말렸던 만큼 새 앨범으로 명예 회복에 나설 계획인데요.

보다 강렬해진 노래와 댄스로 오는 주말,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정통 발라드곡까지 선보인다고 밝혀서 관심을 끌고 있죠?

이에 맞서는 여 가수는 털기춤으로 가요계를 강타했던 쥬얼리의 서인영 씨입니다.

첫 솔로 활동인 만큼 어깨가 무겁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서인영/가수 : (Q: 컴백 앞둔 소감?) 쥬얼리 때보다 많이 업그레이드를 시키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이렇게 봐주세요, 저렇게 봐주세요.'가 아니라 제가 첫 방을 하고 나서 평가를 내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비, 채연 씨를 비롯한 여가수들도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여가수들의 경쟁이 어느 해보다 뜨겁다보니 기획사들도 초 긴장 상태입니다.

[이주원/서인영 소속사 이사 : 워낙 훌륭한 가수분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세요. 이효리 씨나 아이비 씨나 저희도 긴장되고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섹시 여가수들의 약진으로 가요팬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질 전망인데요.

우리 가요계가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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