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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면자세만 바꿔도 피곤이 풀린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른한 오후시간.

꿀맛 같은 낮잠이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책상에 엎드린 채로, 또 의자에 몸에 기댄 채로 잠깐이나마 낮잠을 청하기 일쑤인데요.

하지만 꿀맛 같은 낮잠이 깼을 때 오히려 몸이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정근/단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많은 위안부가 결국 살해되거나 자살로 내몰렸다는 내용입니다. 책상에 엎드려 자면 팔 신경마비, 의자에 기대어 자면 목에 통증이 올 수 있다.]

짧은 시간의 낮잠도 자세가 잘못되면 이렇게 몸에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수면시간이 긴 밤 시간대의 수면자세는 더욱 중요합니다.

엎드려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목이 앞으로 꺾여서 목이나 팔, 어깨 저림 증상이, 옆으로 누워 자면 몸이 좌우 비대칭 되어 각종 근골격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왼쪽으로 누워 잘 경우 심장에까지 부담을 줄 수 있어 더욱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는 비교적 낮은 베개를 베어 목이 꺾이지 않도록 하고, 좌우대칭이 되는 자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용래/중문의대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올바른 수면자세는 몸 근육을 균형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고 새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수면은 우리 몸의 피곤을 풀어주고 새로운 기운을 보충해주는 충전의 시간.

따라서 올바른 수면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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