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학원비는 크게 올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대입 종합반 학원비가 같은 달보다 8.5% 올라 96년 7월의 8.7%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슬학원비는 지난해보다 3.9% 올라 2004년 8월의 4.6%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외국어 학원비는 5.2% 인상돼 2003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민간 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전체 소비자 물가 수준은 안정됐지만 학원비 등 교육물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며 "전체 가계 지출에서 교육부분의 비중이 커서 가계가 체감했던 부담은 숫자보다 훨씬 컸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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