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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행복] 김미화·김용만의 특별한 설

서민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김미화 씨.

이맘 때면 특별히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5살 막내부터 17살 큰 형까지 남자 어린이 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삼동소년촌.

가정 형편 때문에 부모와 잠시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은 혼자 맞는 설날이 더욱 외롭습니다.

[김종원 원장/삼동소년촌 : 자칫 소외당하는 쉬운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설날을 미리 만끽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찾아온 좋은 친구, 굿 프렌즈!

서울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모임으로 김미화 씨, 김용만 씨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미화/방송인 : 혼자 (봉사를) 다니면 좀 외롭다 이런 걸 느낄 수 있을텐데 프렌즈를 만들어서 연예인들이 함께 서로 마음을 합칠 수 있다는 것. 이게 참 좋은 것 같아서...]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눈물도 많이 흘렸다는 김미화 씨는 어려운 이웃을 체계적으로 돕기위해 마흔이 넘은 나이에 사회 복지학을 공부했습니다.

개그맨 후배인 김용만 씨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용만/방송인 : 행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워가는게 많습니다.]

특별한 손님덕분에 한껏 신이 난 어린이들.

윷놀이도 하고 연도 만들어 날리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최기석(가명,12세)/삼동소년촌 : 평소에는 그냥 집에서 평범하게 놀았는데요 아저씨들이 오셔서 특별해 진 것 같아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즐겁고 기쁘기만 한 날이 오히려 슬프고 외로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넉넉한 웃음으로 달래주는 김미화, 김용만 씨처럼 사회의 약자 소외된 이웃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관심과 정성을 잊지말아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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