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보석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시계.
반짝반짝 광택이나 펄이 가미된 가죽 끈.
화사한 색상으로 봄빛을 담은 시계들이 여성들의 패션에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시간을 알기 위한 도구였던 손목시계가 이제는 의상과 함께 맞춰 입는 패션 소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올 봄에는 이렇게 보석이 있는 시계나 메탈 느낌의 시계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올 봄 시계의 가장 큰 특징은 로맨틱한 패션 트렌드에 맞춰 반짝이는 보석으로 장식됐다는 것인데요.
가죽 시계의 경우, 원형판 둘레에 보석을 넣는 것은 기본.
숫자 부분이나 옆 기둥 ,나아가 고리 부분에 따로 펜던트를 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려함을 강조했습니다.
한때 중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골드 소재 또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로맨틱한 꽃무늬나 버클 모양 디자인, 거기에 펄 소재의 가죽을 더한 것들은 감각적인 젊은 층을 사로잡기 충분합니다.
[정미영/시계업체 관계자 : 요즘은 실버 칼라나 골드 칼라가 많이 액세서리로 유행하고 있는데 시계 같은 경우에도 골드 칼라 많이 보세요. 소재도 일반 가죽에서 애나멜이 드러가서 좀 반짝반짝 한다거나 아니면 조금더 컬러풀한 밴드 칼라 요런 거 많이 보시는 편이죠.]
가죽 부분은 은은하게 반짝이는 펄이나 광택을 살린 애나멜 소재가 대부분입니다.
빨강, 분홍, 파랑 등 밝은 색상의 가죽시계는 톡톡 튀는 포인트 액세서리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아예 목걸이와 귀걸이, 시계가 함께 세트로 디자인 된 것들은 세련된 패션을 완성시켜줍니다.
[정소영/인천시 계양구 : 시계랑 귀걸이랑 같이 이렇게 매치해서 하면 좀 더 나아보이지 않을까 해서요. 세트느낌으로 할 수 있잖아요.]
소재만으로도 빛나는 메탈시계 역시 화려한 보석으로 치장을 마쳤는데요.
가죽시계처럼 디자인 해 착용법을 달리한 이 시계는 시계 판 안쪽을 보석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시계 전체를 큐빅으로 장식한 시계는 팔찌인지 시계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
[고태범/시계업체 관계자 : 주로 큐빅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다이아몬드나 크리스털 제품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가격대는 10만 원에서 100만 원대까지 다양하고 주로 찾으시는 분들은 30~40대 분들이 많이 찾으신다.
크기는 여전히 큰 것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빅사이즈 모델은 계속 유행될 것으로 보이고요.
원형에서 사각 프레임 시계 모델까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간 확인 용도를 넘어 그 사람의 품격과 정신을 표현하는 손목시계.
올 봄, 반짝이는 시계와 함께 여러분의 패션 스타일도 빛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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