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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스타 우르슐라 "어머니는 내 영웅"

<8뉴스>

<앵커>

미국 헐리우드의 신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모델 우르슐라 메이스가 어머니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메이스는 '어머니는 자신의 영웅'이라며 혼혈아들을 돕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최효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안젤리나 졸리 등과 함께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인물 100명에 뽑힌 한국계 모델 우르슐라 메이스.

미국 NBC 텔레비젼의 인기게임쇼에 출연하며 헐리웃 차세대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가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찾았습니다.

6살 때인 21년 전 미국으로 건너 간 뒤, 성공한 모델로서 금의환향하게 돼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우르슐라 메이스/한구계 미국모델 : 반갑습니다. 전 우르슐라 메이스입니다. 고향인 한국에 오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번 고국 방문은 모델로서 한국진출을 타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과 같은 혼혈아동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취지에 공감한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특별히 자신이 제작한 드레스를 방한기념으로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한국계임을 자랑스러워 하는 우르슐라 메이스는, 자신의 성공을 모두 어머니 이미희 씨 덕분으로 돌렸습니다.

어머니 이 씨는 딸이 10살 때 남편과 사별한 뒤 이국 땅에서 홀몸으로 오늘의 우르슐라를 키워냈습니다.

[우르슐라 메이스 : 어머니는 항상 나에겐 영웅같은 존재입니다. 항상 너무나 자식들을 사랑하고, 한국을 사랑한 분이죠. 그런 어머니가 너무 자랑스럽답니다.]

우르슐라 모녀는 앞으로 펄벅재단을 방문해 혼혈아동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합니다.

이어 혼혈아 국제학교에도 기금을 전달하는 등 고국의 정을 듬뿍 나누고 오는 15일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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