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전세계적인 기상이변 소식 최근 여러차례 전해 드렸습니다만 올해는 한반도도 안심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상 고온과 황사, 그리고 집중 호우가 잦을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7일) 전남 순천의 최고 기온은 4월 하순에 해당하는 21.2도.
이상 고온에 놀란 봄 꽃이 평년보다 열흘이나 일찍 꽃 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고온 현상으로 앞으로도 계속돼 올해 한반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지난 70년부터 지금까지 연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았던 해는 5차례.
기상청은 온난화에 엘니뇨 현상까지 겹친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원태/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최근 10년이 가장 무더웠던 해들이 몰려있는 10년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볼 때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가장 무더웠던 해에 근접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고온 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기상 이변.
봄철에는 강한 황사가 자주 찾아 오고 여름철에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한반도 지역은 연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봄철에는 황사가 심해지고 여름철에는 집중 호우와 열대야가 증가하고, 가을철에는 태풍 루사와 매미 같은 초대형 태풍이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7월부터는 폭염 특보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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