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희준 특파원, 오늘(8일) 미국 증시는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상반된 모습을 보였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은 웃는 표정을 놔야 할지, 그냥 보통 표정을 놔야 할지 좀 헷갈렸는데 그래도 웃는 얼굴을 놨습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약간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는 올랐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상승한 것은 어제 장 마감 후에 발표된 IT 대표주, 시스코 시스템스의 우수한 실적이 기술주들이 몰려있는 나스닥에 온기를 불어 넣었기 때문입니다.
지표 보시겠습니다.
다우지수는 0.56포인트 올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9.01포인트 올랐습니다.
S&P 500지수는 2.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는 한국 기업들의 오늘 주가입니다.
<앵커>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 값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요즘 부동산 투자가 인기라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땅은 좁고, 인구는 많은 우리나라와 달리, 땅이 정말 엄청나게 넓은 미국에서는 사실 특별하게 부동산 투자라는 개념이 별로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뉴욕같이 인구 밀도가 높고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에 부동산, 특히 아파트를 투자의 개념으로 보고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뉴욕 타임지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많은 대출을 받아 집을 산 뒤, 값이 오르면 팔아서 차액을 노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글쎄 이런 점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 사람보다 훨씬 앞서 간다고 봐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뉴욕에서는 길거리에서도 정말 눈이 확 돌아갈 정도로 멋진 패션모델같은 여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늘씬하고 예쁜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패션모델 세계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살아남기 힘든 곳이 돼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 미국 모델의 일상을 소개하면서 디자이너들이 선호하는 체격과 얼굴을 가진, 동구권과 러시아 모델들이 몰려들면서 정작 미국과 캐나다 모델들은 모델 업계에서 발을 못 부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워낙 지원자들이 많다보니까 모델료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서, 이번주 계속되고 있는 뉴욕 패션쇼에 등장하는 모델의 상당수가 단 한 푼의 출연료도 못 받고 공짜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연료는 갈수록 싸지고, 수명은 갈수록 짧아지고, 인적 교류가 활발한 글로벌 경제 속에서 세계 패션업계가 젊은 여자 모델들이 자칫 유혹에 빠지기 쉬운 구조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