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를 소재로 한 우리 드라마 '주몽'과 '태왕사신기'가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홍콩 시사주간지 아주주간이 보도했습니다.
주몽의 경우 고구려 시조의 전기를 다루면서 중국 역사를 왜곡했다는 비판을 네티즌들로부터 받고 있다고 아주주간은 설명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톈아이에선 '주몽'을 '반중국 드라마'로 지목하고 드라마 내용을 성토하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잡지는 전했습니다.
광개토대왕을 다룬 역사극인 '태왕사신기'의 경우 실제 방영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우려가 확산되면서 중국 당국이 이미 이와 관련한 보도를 금지하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아주주간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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