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기업의 경영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의 '주식 등 대량 보유 상황 보고' 건수가 2003년 천105건에서 지난해에는 2천525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내국인을 포함한 전체 보고 건수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3년 16.5%에서 지난해 31.6%로 급상승했습니다.
작년말 현재 31개국 301명의 외국인이 526개 상장사의 지분을 5% 이상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외국인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목적 가운데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 비중이 2005년말 29.9%에서 지난해말 32.2%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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