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승객 234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떠나 인천으로 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회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탑승객들은 이륙 5분 뒤 여객기의 왼쪽 날개 엔진에서 불꽃이 튀었으며 이어 비상착륙을 위해 30여 분간 연료를 바다에 버린 뒤 여객기가 코타키나발루 공항으로 되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체가 심하게 흔들려 승무원들까지 공포에 떨었다고 탑승객들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엔진이 불규칙하게 회전해 불꽃이 튀는 모습처럼 보이는 서지 현상은 제트 엔진에서 간혹 일어난다며 당시 승객들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