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는 의원을 한나라당에 결코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오늘(26일) 오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직까지 한나라당 입당 의사를 타진해 온 열린우리당 의원은 없다"면서도 "생각과 이념을 떠나 열린우리당 의원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이 야당의 대선주자들을 비난하고 정부가 개헌지원기구를 만드는 것 등은 정치적 중립 의무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중립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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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는 오늘 총리 공관에서 14개 공기업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과도한 복리후생비 지출과 무리한 수익사업 추진 등 공기업의 도덕적 해이 사례가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공기업의 이익은 사업의 공공적 성격이나 독점적 지위에서 나오는 성격이 강하다고 전제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공기업들은 타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발적인 개혁의 노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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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에 항의하는 경기도 이천 시민들의 대규모 집회가 오늘 낮 12시부터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집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조병돈 이천시장 등 경기지역 주요 인사와 이천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오늘 집회에서는 여성 시의원 2명 등 100여 명이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에 대한 항의 표시로 집단 삭발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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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연가투쟁과 관련해 서울 지역 전교조 교사 95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4회 이상 연가투쟁에 참가한 교사 백 83명 가운데 심사를 거쳐 감봉 2명, 견책 63명 등 모두 95명을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연가투쟁 참가 교사 2명에게 감봉처분이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연가투쟁 참가 교사에 대한 징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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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등학교 교사들은 앞으로 수업 뿐만 아니라 교내 공기 질 개선 등 환경위생 업무를 맡을 수도 있게 돼 교원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학교 환경위생 관리자를 소속 직원에서 소속 교직원으로 변경해 교사들도 환경 위생 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교원단체들은 하위법인 시행규칙이 상위법인 초중등교육법에 명시된 교사 업무의 전문성 규정에 위배된다고 비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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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급발진 추정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승용차로 좁은 도로를 질주해 사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된 대리운전기사 50살 박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가해차량의 속도와 목격자들의 진술 등으로 비춰볼 때 피고인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사고가 일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면서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그러나 이번 판결이 급발진을 인정한 적이 없는 기존의 민사재판 판결과 배치된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모습 보여 드리는 생생 뉴스입니다.
먼저 태백산에서 한창 열리고 있는 눈축제 전해 드립니다.
또 연료절감형 차량이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워싱턴 모터쇼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고대 로마 검투사 부조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 포터>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빛에 따라 미묘한 차이를 표현했던 인상주의.
원작을 그대로 재현한 인상파 명작 서른 점이 어린이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걸린 작품을 만져보며 명작의 감동을 사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눈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던 물감의 질감과 기법의 차이가 손끝에선 확실히 느껴집니다.
인상파의 평생 주제였던 빛의 신비도 체험을 통해 배웁니다.
색을 표현하고 혼합하는 다양한 방법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염지혜/초등학생 : 색깔이 맨 처음과 돌렸을 때가 달라지는 게 신기했습니다.]
어린 시절 예술 체험은 미적 감각을 높여주고 창조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합니다.
[전용덕/전시 기획자 :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만져봄으로써 체험을 통해 빛을 그린 화가들의 감성을 느끼게 하는 배움의 장으로 기획했습니다.]
최근 각 분야에서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은 오감을 통한 체험학습.
보는 감동에 만지는 즐거움과 그리는 재미가 더해지면 교육효과도 그만큼 높아지겠죠?
<오늘의 날씨>
현재 서해 섬지방과 충남 서해안, 그리고 호남 지방 곳곳에는 비나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서울 경기 등 대부분 중서부지방에 눈이 오겠고 오후 늦게쯤에는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도 비나 눈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부 지방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중서부와 호남지방이 3에서 최고 15cm, 영동과 영남, 제주지방은 1에서 5cm가량 되겠습니다.
오늘 오후 늦게 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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